<일하지 않을 권리>를 읽으면서 지난 달 본 김기춘의 업무 지시 내용이 너무 맞아떨어진다는 생각이 들어 소오오오름이었어요.

"야근의 주간화, 휴일의 평일화, 가정의 초토화...." 그래야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 갖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겠죠? 지난 박근혜 정부 정책들을 떠올려보니 이 말에 딱딱 들어맞더라구요. 정말 여러모로 무서운 정권이었요.

http://m.hani.co.kr/arti/society/society_general/773439.html#cb

김기춘 ‘야간의 주간화·가정의 초토화…’ 살벌한 업무지침
김영한 전 민정수석 비망록에 김 전 실장 시대착오적 지시사항 “명예를 먹는 곳, 어떠한 enjoy도 없다, 모든 것을 바쳐 헌신”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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헌법에 '노동의 권리'가 아니라 '근로의 권리'라고 되어있다고 하더라구요. 근면하게 일하는 건 권리가 아니라 강요 아닐지;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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달리
일 안할 권리를 헌법에 넣자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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