프로 vs 아마추어
어제 지인 한 분으로부터 "나에게 프로의 일과 아마추어의 일은 다른 것 같다"는 이야기를 들었어요. 프로일 때는 급여를 받고, '일을 해내는 데' 방점이 찍힌다면, 아마추어일 때는 '내가 하고 싶은'대로 한다는 데 방점이 찍힌다는 얘기였는데요.
이 얘기, 처음 듣는 건 아닌데. 뭔가 요즘 제가 하는 고민의 실타래가 하나 풀리는 기분이었어요. 나는 요즘 "아마추어의 시간"이 부족하다는 걸 확실히 깨달은 느낌이랄까요. 어쩌면 아마추어의 시간이 충분해야, 프로의 시간도 그렇게 괴롭지 않고, 또 갈급하지 않을 것 같아요. 일을 하지 않을 때 오는 황망함? 외로움? 우울감? 같은 것이 올 수 있는데 아마추어의 시간이 그런 기분을 덜 하게 해주지 않을까 싶어요.
조만간 아마추어의 일을 다시 만들어보겠습니다!
달리
많은 생각이 드네요. 프로와 아마추어가 깔끔하게 떨어지듯이 나뉠 수 있을까 싶기도하고.
그냥 전 내가 하고 싶은대로 살면서 돈이 부수적으로 생기도록 해보려고요.
댓글달기
공감해요
1
씽
@달리 저도 왔다 갔다 하는 것 같아요. 저도 늘 깔끔하지 않고, 깔끔하길 원할 때도 드문것 같아요.
댓글달기
공감해요